운동선수 / 열정으로 가득 찬 여정의 스토리

Elhousine Elazzaoui

트레일 러닝을 삶의 일부로 만들어가는 과정.

엘후신 엘라자우이를 만난 것은 올해 저희의 큰 이정표 중 하나였으며, 겸손과 인내, 그리고 단순함에 대한 교훈을 얻었습니다. 그는 2018년부터 프로 트레일 러너로 활동하며 자신의 열정을 일상생활로 끌어들였습니다. 그 이후로 주요 국제 레이스의 시상대에서 그의 이름이 울려 퍼졌고, 지금은 NNormal 팀의 일원이 되었습니다.

엘후신은 어린 시절 모로코 남부의 사막에서 다른 아이들과 놀면서 러닝을 시작했으며, 모로코의 기후와 사람들에 대해 특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는 형의 여행사에서 몇 년 동안 일할 수 있었지만 직업적 기회가 제한적인 환경에서 자랐습니다.

실제로 그는 모로코의 공식 관광 가이드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겨울이 되면 여전히 고국으로 돌아가 형이나 자신을 필요로 하는 사람을 돕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을 보냈던 것처럼 유목민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을 좋아하고, 그곳에 있을 때 저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요."

"2018년부터 제 열정에 전념할 수 있게 되면서 제 삶은 획기적으로 변했어요. 러닝을 하며 세계 최고의 러너들을 만난다는 것은 정말 값진 경험이에요."

Elhousine Elazzaoui

몇 년 전부터 엘후신은 트레일 러닝을 자신의 삶의 방식으로 삼고 있으며, 이를 통해 놀라운 장소를 발견하고 자신을 풍요롭게 해주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어서 매우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2018년부터 제 열정에 전념할 수 있게 되면서 제 삶은 획기적으로 변했어요. 러닝을 하며 세계 최고의 러너들을 만난다는 것은 정말 값진 경험이에요." 또한 그는 레이스에 참가할 때 사람들이 자신을 응원하는 소리를 들으면 흥분되고 집과 같은 편안함을 느낀다고 설명합니다.

이 기간 동안 그는 2023년 골든 트레일 시리즈 파이널, 돌로미스 런, 스트라루가노 10km 시티 런에서 우승하며 자신의 입지를 다졌습니다. 같은 해 제가마-아이즈코리에서 2위를 차지했고, 2022년에는 마라톤 뒤 몽블랑에서 포디엄에 한 계단 가까이 다가섰습니다.

현재 엘후신은 스위스에 거주하며 오랫동안 꿈꿔왔던 모든 레이스에 참가할 수 있도록 훈련을 계속하고 있습니다.